차량용 IoT 디바이스, 전기차 및 SDV 중심 모빌리티 등 데이터 플랫폼 분야 진출 오토앤이 차량과 사용자에 대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Mobility Data Platform)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은 차량 및 고객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하기 위한 창구다. 오토앤은 차량용 IoT 장치 개발 및 판매, 커머스 사이트 구축, 전기차 및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중심 자율주행차 등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오토앤은 이를 통해 차량과 사용자의 연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찬욱 오토앤 대표이사는 “차량은 단순 이동수단에서 공간 컴퓨팅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오토앤은 완성차 업체와의 꾸준한 연계를 통해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 실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올해 45% 이상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보할 것으로 예상해 엑스리얼이 금일 기준 35만 여대의 AR 글래스 출하 기록을 발표하며, 글로벌 AR 시장에 공간 컴퓨팅을 확대해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엑스리얼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AR 글래스 브랜드이자 AR 기기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증강현실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엑스리얼의 AR 글래스 ‘에어’ 시리즈는 아마존 웹 사이트의 스마트 글래스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현재까지 약 35만 여대라는 업계 최고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발표에 따르면, 엑스리얼은 지난 2023년 3분기 글로벌 AR 기기 시장에서 약 5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와 동시에 AR 기기 시장 전체에서 전년 대비 출하량 증가율의 58%를 차지했다. 전 세계 AR 시장이 연평균 89%씩 성장하는 가운데, 엑스리얼은 지난 3년간 연평균 32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엑스리얼 측은 올해 45% 이상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엑스리얼의 AR 글래스는 기존의 AR/MR 디바이스의 한계를 극복한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 합리적인